구매상담회에서는 유통대기업과 거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180개사가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 40여명과 1대 1 상담을 통해 판로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기회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센터의 한 관계자는 "올해의 상담회 기획에 앞서 도와 중소기업센터 등은 대기업 구매담당자의 상담희망 제품을 먼저 공개한 후, 해당품목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해 기업과 구매담당자간의 매칭 정확도를 높였다"며 "매칭 결과 확인 및 조정기간을 둬 미스매칭을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구매상담회에 참여하는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들은 가전용품, 이?미용품, 유아용품 등 중소기업 제품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유통대기업과의 거래 및 입점 등을 고려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참여해볼 만 하다.
상담회가 열리는 다음달 8일 오후에는 홈플러스, G마켓, 옥션 등 유통대기업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입점 및 진출을 지원하는 유통기업 입점정책 설명회도 열린다.
참가 희망 중소기업은 오는 19일까지 중소기업센터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 또는 중소기업청 마케팅지원시스템(www.smmarketing.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031-259-6149)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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