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업·제조업 산업구조 파악 목적, 10일부터 실태조사 착수

입력 2015-06-07 11:29  

경기도가 오는 10일부터 7월14일까지 '201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조사는 광업과 제조업 부문의 지역분표, 산업구조 및 활동,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1968년 이후 올해 39회째을 맞은 이번 조사의 자료는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 경영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국내에 사업장이 있고 지난해 1개월 이상 생산실적과 12월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다. 도내 광업·제조업체는 2만3748개로 전국 6만4854개 사업체의 36.6%를 차지해 가장 많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유형자산, 재고액 등 13개다.

조사방법은 시군에서 채용한 361명의 조사원이 六?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인터넷조사 병행)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공표 예정이다. 2013년 기준 조사결과 자료는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광 도 미래전략담당관은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대상 사업체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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