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합류 안영미, 알몸으로 강남대로 활보? 19禁 패러디에 '경악'

입력 2015-06-08 06:47   수정 2015-06-08 15:41

SBS 수목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에서 연정훈의 오른팔 뿔테역 성창훈이 수애의 팬임을 털어놨다.

드라마 ‘가면’에서는 극 초반부터 석훈(연정훈 분)의 지시에 따라 은하(수애 분)의 삶을 대신하게 된 지숙(수애 분)을 감시하고 은하의 시신을 옮기는 가 하면, 심지어 4회 방송분에서는 그녀를 차로 치려했던 뿔테의 존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본상에서도 극중 배역명이 ‘뿔테’라고만 소개되었는데, 알고보니 이는 SBS 공채 6기 탤런트인 성창훈이 맡아 열연중이었던 것

지난 2008년 같은 SBS 공채연기자인 고미영과 웨딩마치를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그는 ‘2004 인간시장’ 과 ‘시티헌터’, 그리고 ‘장미의 전쟁’, ‘엔젤아이즈’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아오다 이번 ‘가면’에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게 되었다.

그런 그가 현재 같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지숙역 수애의 팬임을 깜짝 밝혔다. “사실 다양한 작품에서 봐오기만 하던 수애씨와 이렇게 같이 연기하게 돼서 무척 즐겁다”이라며 “특히, 그녀가 1인 2역을 소화하느라 많이 힘들텐데도 항상 밝게 웃으면서 촬영장을 더욱 편하게 이끈다. ‘힘내시라’라는 인사가 절로 나올 정도”라며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성창훈은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며 “불테는 석훈(연정훈 분)의 의도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야비하면서도 악랄한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다"라며 “무엇보다도 제 연기스타일을 잘 아는 부성철감독님이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촬영하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많은 분들이 내가 왜 뿔테안경을 쓰게 되었는지 궁금해 하시는데, 이 안경에는 석훈에 대한 충성심을 담겨있다고 보면된다"라고 소개한 그는 방송중에 잘 노출되진 않았지만, 역할을 더욱 디테일하게 선보이기 위해 목에 화상자국도 일부러 만들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가고 있었다.

한편, 불테는 석훈의 지시만 따르기 때문에 민우를 포함한 가족들은 그의 존재를 모르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성창훈은 “앞으로도 계속 숨겨진 존재로만 활동할텐데 4회에 등장한 것처럼 심사장, 그리고 지혁과의 사이에서도 뭔가 비밀스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살짝 귀띔하며 "사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나역시 정말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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