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환자는 전날보다 17명이 늘었으며 이들은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됐고, 나머지 6명은 16번 환자로부터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확진자 중 76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격리 전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이달 5∼6일), 건국대병원 응급실(이달 6일)을 거친 것으로 조사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보건당국은 "두 병원 방문한 환자 등은 증상이 의심되면 절대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말고 보건소나 자치단체에 연락한 후 자택에서 대기하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