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부는 "보건복지부에 확인한 결과 해당 학생은 지난달 27일 이후 병원에 계속 격리돼온 상태"라며 "이 학생으로 인한 다른 학생의 전염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 학생은 현재 서울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다. 지난달 27일 다른 질병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뒤 다음 날 수술을 받았고 이달 1일 메르스 의심증상이 발생했다. 그간 입원해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의심 환자로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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