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메르스 대책반 운영…회식·워크숍 등 연기

입력 2015-06-08 13: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LG유플러스는 유필계 CR전략실장(부사장)을 반장으로 하는 'LG유플러스 메르스 대책반'을 구성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메르스 대책반에는 전사 조직이 힘을 모을 예정이다. CR전략실을 비롯해 네트워크(NW), 서비스기획(SC), 서비스개발(SD), 인사, 법무 등 전사협의체가 메르스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메르스 대책반은 '투트랙'으로 진행된다.

우선 대외적으로 범정부 메르스 대책반에 LG유플러스 직원을 파견하고 핫라인을 구성하는 등 적극 지원키로 했다. 정부 요청이 있을 경우, 메르스 의심환자의 동선 파악을 위해 휴대폰 위치추적 등 통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내적으로도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근무 지침을 전 직원에 안내했다. 회의, 교육 등은 문서, 메일로 가급적 대체하고 회식이나 워크숍 등도 연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객 접점이 많은 통신 서비스업의 특성상, 매장 등 고객 창구 직원들에게는 철저한 위생관리 준수를 지시했다. 사후 조치로는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즉시 회사 내 간호사에게 통보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의사의 진단 또는 권고에 따라 메르스 의심 또는 확진 등으로 격리 치료가 필요한 경우 조직 책임자에게 즉시 보고 후 휴가를 사용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유필계 LG유플러스 메르스 대책반장(CR전략실장)은 "메르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고객들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고객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