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한근섭이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생애 첫 연극무대에 오른다.
6월8일 소속사 씨아이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한근섭이 지난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네 번째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연극 ‘가을 반딧불이’(작가 정의신, 연출 김제훈)에서 주인공 다모쓰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가을 반딧불이’는 초연 때부터 매니아 관객이 형성된 재 관람률이 높은 작품으로 2013년 대한민국 신인연출가상, 지난해에는 예술의 전당 예술대상 연극부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대대적인 공개 오디션을 통해 3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한근섭을 비롯해 배우 박주형, 뮤지컬 배우 구옥분이 함께 열연할 계획이다.
한근섭은 생애 첫 연극무대 도전에 “너무나도 원했던 배역을 연기하게 돼 영광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작품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어 폭넓은 연기활동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편 한근섭의 생애 첫 연극 ‘가을 반딧불이’는 내달 4일부터 8월30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 씨아이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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