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탁' 강수일, 축구선수 된 사연은? "짱과 붙으러 갔다가…"

입력 2015-06-08 18:25  


강수일

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강수일 선수가 A대표팀에 첫 발탁된 가운데, 그가 축구를 시작하게 된 사연이 눈길을 끈다.

강수일은 지난 2010년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축구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날 그는 "동두천초등학교 4학년 때 인근 학교 짱과 한판 붙으러 갔다가 체육교사의 눈에 띄었다"며 "선생님이 몸이 빠른 나에게 축구를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수일은 8일 오전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 첫 발을 내디뎠다.

강수일은 "파주에 온 것은 처음이다. 새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 잘 준비해서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의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A대표팀은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말레이시아에 도착한다. 이후 11일 아랍에미리트(UAE)와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16일 태국 방콕에서 미얀마와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를 가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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