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성태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확산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5일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6월 첫째주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2.0%포인트) 결과, 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지지율)는 40.3%로 전주(5월 마지막주)보다 4.4%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새누리당은 3.2%포인트 떨어진 38.3%, 새정치민주연합은 0.1%포인트 상승한 28.0%로 나타났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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