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A380(에어버스) 4호기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4호기를 도입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8일부터 미주 인천-뉴욕 노선에 A380 항공기를 매일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호기와 2호기 도입해 LA 노선에 투입했다. 이어 3호기를 도입해 뉴욕 노선 주 3회 운항한 바 있다.
4호기는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사카, 홍콩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됐다가 28일부터 뉴욕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된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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