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보 서비스 회사를 이용해 보기도 하지만 큰 비용에 비해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건전하고 안전한 성인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는 소셜데이팅 어플 '살랑'은 지난 6월5일 앱을 다운받은 3천명의 직업을 집계, 발표했다.
'살랑' 어플 전체 사용자중 20, 30대 전문직에 종사하는 남녀가 총 33%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직업을 세분화 해보면 연구직, 간호사, 엔지니어의 비중이 높았다. 2위는 사무직(25%), 3위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20%), 4위는 서비스업(12%), 5위는 개인사업가(4%), 6위는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임모씨는 "결혼 할 나이가 되니까 주변 사람들의 말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어플로 상대를 찾고부터 스트레스가 줄었다"며, "조건만 따져 인연을 고르는 것도 아니고 매일 소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소개팅 어플 살랑은 ㈜티켓투라이드(www.ttoride.com)에서 런칭한 첫 번째 서비스이다. 온라인 전문 마케터 출신의 유장선 대표는 모바일 소개팅 서비스들의 부족한 면을 채우고 싶었다고 말한다.
유장선 대표는 모든 소개팅 서비스들이 온라인 만을 주력하다 보니 직접적인 만남이 잘 이뤄지지 않고 지지부진한 경우가 많다고 꼬집었다. 살랑은 이러한 수많은 소개팅 서비스들의 약점을 보완한 것이 강점이다.
'살랑'은 온라인 상으로 상대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오프라인 만남을 주선한다. 그것도 전문 매니저의 주선으로 이뤄져 안전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소셜 데이팅 서비스는 세계적으로도 '살랑'이 처음이다.
'살랑'은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내게 맞는 이상형을 하루 두 번 정해진 시간에 소개시켜준다. 상대방의 프로필 카드를 확인하는 것은 무료이다. 나의 이상형, 내가 놓친 인연 등 유료카드 발급받을 수 있고, 상대가 마음에 든다면 메시지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상대방이 수락 시 7일간 무료로 채팅을 즐길 수 있다.
살랑이 다른 소셜 데이팅과 다른 점은 프리미엄 1:1 소개팅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프리미엄 1:1 소개팅은 메니저가 직접 주선하는 오프라인 소개팅이다. 소개팅이 가능한 지역 및 날짜, 원하는 이성의 나이, 스타일, 종료 등을 선택 후 소개팅을 신청하면 데이팅 메니저의 섬세한 수동매칭 후 1:1 소개팅이 주선된다. 살랑은 건전하고 안전한 만남을 위해 본인인증절차를 거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티켓투라이드는 하반기 중 스마트워치를 기반으로 한 온/오프라인 소개팅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 중국에서 이성애 뿐 아니라 동성애 소셜데이팅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살랑'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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