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진 하트리움시티가 들어서는 이곳은 2007년 원주시청사가 무실동 신청사로 이전 후 지금까지 공영 주차장으로 사용되면서 중심 상업용도로서의 역할을 사실상 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주민들은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이 9월~10월경 분양되면 주변 상권이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두진건설 하트리움 시티가 생기는 이곳은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 원일로 쇼핑거리, 중앙 전통 시장, 시외버스 터미널, 원주역이 인접해 주위 인프라와 어우러져 원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것으로 평가된다.
두진 하트리움 관계자에 따르면 원주 하트리움 시티는 "원주에서 최고층인 지하3층 지상 3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아파트 550여 세대와 전용 22~ 35오피스텔 150여실로 이뤄지며 4베이 혁신평면 특화를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으며 지하 주차장을 배제한 조경특화, 키즈카페와 휘트니스등 입주민들의 생활적 질을 높여주는 쾌적한 환경이 만들어질것" 이라고 밝혔다.
두진 건설은 96년 원주시 태장동에 563세대 규모의 두진 백로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전국적으로 2만여 세대의 공동 주택 공급을 해온 중견회사다.
원주는 제2 영동 고속도로(16년 11월 개통예정)과 원주~강릉(17년 원공 예정), ktx서원주역 (2018년 개통예정) 중앙선 청량리~서원주(개통 운행중), 중앙선 원주~영천(18년 완공 예정) 등이 완공되면 서울까지 50분내 갈수 있는 교통의 요지로 부상하게 돼 주택시장 또한 활발히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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