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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입대…SM, 동방신기 '1000억 매출' 어떻게 메꿀까

입력 2015-06-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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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입대

유노윤호는 오는 7월21일 입대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일은 2017년 4월 20일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입대 후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복무하게 된다.


유노윤호 입대에 SM엔터테인먼트의 향방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유노윤호가 속한 동방신기는 2013년 일본 5대 돔 투어와 닛산 스타디움 공연으로 추산 102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매년 일본에서 큰 수입을 올리고 있는 동방신기는 SM의 수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담당하고 있는 가수다.

때문에 SM엔터테인먼트의 향방 역시 주목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 여름 소녀시대의 컴백과 하반기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데뷔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스페셜 라이브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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