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동 기자 ]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디아이는 10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9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디아이는 1955년 과학기기 수입 유통업체로 출발했다. 이후 ‘메모리용 번인 테스터’ ‘멀티 플렉시블 테스터’ 등 각종 반도체 검사장비를 개발하는 곳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은 1339억7000만원으로 전년(1069억4000만원) 대비 25.3% 증가했다. 올 들어서도 지난 3월 삼성전자 중국 시안공장에 100억원 규모 검사 장비를 납품했다.
박원호 디아이 회장(가운데)은 “반도체 경기 호황이 이어지면서 매출 증가세는 계속될 것”이라며 “연구개발(R&D)과 새로운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100년 이상 가는 영속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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