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이 어두웠던 과거를 고백했다.
강용석은 6월 9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서 자신이 겪었던 어두운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엘리트 코스를 밟았지만 집안 환경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는 질문을 받은 강용석은 "아버지가 일을 벌이는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집안 환경이 아버지의 상황에 따라 기복이 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용석은 사업 실패가 곧 대형사고로 이어졌다며 "사기, 횡령 혐의로 교도소로 들어가셨다"고 말했다. 또 강용석은 "내가 29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때까지 총 14년을 교도소에 계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강용석은 "사법연수원 1년차 때 교도소에 들어가셨다. 내가 판사 지원했는데 대법관들이 곤란하다고 하더라. 전과가 있는 부모를 둔 사람들은 있었지만 임용 당시에 교도소에 부모님이 계신 분은 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좌중을 놀래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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