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이 부동산 부자가 됐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서는 '연예계 부동산 슈퍼리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나는 건물 궁합은 최악인데 땅 궁합은 최상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과거 판교 인근에 약 44평의 땅을 2억 원 주고 매입했다. 그런데 판교 신도시 개발 계획이 확정됐더라"고 밝혔다.
그는 "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내 땅이 도로와 인접하게 됐다. 그때 2억 원이 15억이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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