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사장은 ㈜우진 대표와 만나 지원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 묻고 제품 품질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두산그룹에 바라는 점도 들었다. 손 사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품질을 개선하고 내부 인력을 육성하는 등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협력사와 두산인프라코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체계화해 선순환적인 동반성장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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