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10일(11: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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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사회적기업 인증 업체인 제너럴바이오와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혔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업체가 국내 증시 상장을 시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07년 설립된 제너럴바이오는 친환경 생활제품과 기능성 화장품, 바이오 기능성 식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기업 인증업체로 글로벌 사회적 기업 인증제도인 ‘B corp’ 인증을 받았다.
제너럴바이오는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제도를 통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여러차례 기술력 높은 벤처기업을 코스닥시장에 상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 주관회사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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