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양광업체 CNPV가 새만금에 3000억원 규모의 태양광 모듈 생산시설을 짓는다.
새만금개발청은 10일 열린 ‘2015년 새만금 국내 투자설명회’에서 CNPV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CNPV의 이번 투자는 중국 기업의 한국 공장설립 사례 중 최대 규모다. 1단계 태양광 모듈사업에만 2383억원을 투자한다. 새만금개발청은 300명 이상의 고용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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