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장 상무위원장과 북핵·북한 문제를 비롯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날 접견에는 장 상무위원장 외에 왕천 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푸잉 전인대 외사위원회 주임, 장예수이 중국 외교부 상무 부부장,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김장수 주중 대사,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장 상무위원장은 정의화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방한(11~13일)했다. 우리의 국회의장에 해당하는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방한한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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