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 관계자는 11일 "한은 금통위의 결정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면서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대내 불확실성이 커진 경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금통위의 확장적 통화정책과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노력이 합쳐지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종전의 연 1.75%에서 1.50%로 인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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