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구글 스마트카 연합' 가입

입력 2015-06-11 16:44   수정 2015-06-11 17:02

GM, 폭스바겐 등과 '안드로이드 오토' 전용 스마트카 개발


쌍용자동차가 구글 중심의 스마트카 개발 모임에 가입했다.

쌍용차는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스마트카를 개발하는 ‘오픈 오토모티브 얼라이언스’(OAA)의 회원사가 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작년 1월 발족한 OAA에는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볼보 등 완성차 업체와 파나소닉, 엔비디아 등의 전자 업체들이 가입돼 있다.

쌍용차는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와 함께 OAA에 가입해 구글의 스마트카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오토 중심의 차량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안드로이드 오토 시스템 기반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신차에 적용할 방침이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1월 출시한 티볼리에 스마트폰과 차량 시스템은 연동하는 미러링 서비스를 넣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OAA 가입을 통해 융합시대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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