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로 기업 찾아 소통…부산시, 현장서 일자리 발굴

입력 2015-06-11 21:35  

[ 하인식 기자 ] 부산시는 ‘현장 우선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 공무원이 분기별로 지역 기업을 방문해 인력수급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정책을 안내하는 ‘1기업 1공무원 일자리소통관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이다.

오는 15일 오후 2시 국제회의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올해는 시 본청과 사업소 6급 이상 공무원 500명을 소통관으로 지정해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분기에 한 번씩 기업 실태조사, 애로·건의사항 청취, 취약계층 일자리 발굴 지원 활동 등을 벌인다. 내년에는 1800개 기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4월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기업의 65%가 일자리소통관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부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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