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 중 3명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지난달 27~29일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126번 환자(70·여)는 평택굿모닝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 환자는 병원 간병인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간병인 감염자도 6명으로 늘었다.
복지부는 또 11일 확진자 중 5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삼성서울병원과 평택굿모닝병원에서 각각 2명씩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평택 경찰관(119번 환자)은 여전히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가운데 복지부는 이 환자가 평택박애병원에서 지난달 31일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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