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보건당국, 한국발 여행객 43명 메르스 감염 의심자로 분류 격리 검사

입력 2015-06-12 16:19  


홍콩 보건당국이 지난 10일 정오 이후 24시간 동안 한국발 여행객 43명을 추가로 메르스 감염 의심자로 분류, 격리 검사를 시행했다.

12일 홍콩 보건당국에 따르면 한국발 여행객 43명과 아랍에미리트(UAE)발 여행객 3명 등 46명이 발열 등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 격리된 채 감염 여부를 검사받았다. 이들 모두 메르스 음성 반응을 보였다.

홍콩 당국이 메르스 대응 등급을 '경계'에서 '엄중'으로 격상한 지난 8일 이후 나흘간 격리 검사를 받은 여행객은 98명으로 늘었다. 이 중 한국발 여행객은 91명으로 약 93%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