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은행권 첫 '모바일 청약' 서비스

국민은행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택청약을 할 수 있는 ‘KB모바일청약’ 서비스를 12일 출시했다. 은행권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택청약 서비스를 하는 것은 국민은행이 처음이다. 이전에는 청약통장 거래은행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만 청약신청이 가능했다.

모바일청약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분양주택의 1·2순위 접수, 주택면적 및 선택당첨자 조회가 가능하다. 국민은행의 모바일뱅킹 시스템인 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주택청약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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