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공개된 이 곡은 극 중 재민(여진구 분)과 마리(설현 분)의 설레는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는 노랫말과 편안한 느낌의 멜로디로 공개 직후 음악 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박지민이 부른 ‘자꾸 보고싶어’ OST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30ºC를 웃도는 더운 날씨 속 몸과 마음, 감성까지 촉촉하게 적셔주는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볼수록 빠져드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영상미와 여진구(정재민 역),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의 풍부한 감정을 비롯한 꿀케미, 여기에 짙은 호소력의 박지민의 목소리가 찰떡궁합을 이루며 뮤직비디오를 소장하고 싶게끔 만들고 있다고.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원작인 웹툰 ‘오렌지 마말레이드’(석우 작가 作)의 원작 그림이 중간마다 삽입되며 열띤 환호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 실사와 웹툰의 절묘한 조화가 이뤄진 이번 뮤직드라마로 인해 드라마 팬들 뿐 아니라, 기존 웹툰 팬들에게도 여운 ?함께 느끼는 좋은 기회가 제공된 셈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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