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일본식 쿠시카츠 전문점 '쿡풀' 창업설명회. |
<p>쿡플은 다양한 술안주 요리와 세계맥주를 접목한 창업 아이템이다. 일본풍의 쿠시카츠를 비롯해 벨기에의 감자튀김, 마늘치킨, 불닭, 와플 등 다양한 세계적인 술안주 요리와 스몰비어를 우리식으로 접목했다. 쿠시카츠는 쇠고기·생선·조개·야채 따위를 꼬치에 꿰어 밀가루 따위를 묻혀서 튀긴 것을 말한다.</p>
<p>쿡풀은 커피숍 프랜차이즈 '카페프런치'와 '세계과자 할인점'에 이어 프런치코리아의 세 번째 프랜차이즈다. 쿡풀은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서울 강남 논현점, 강북 창동점, 수원 인계점, 경남 창원 상남점, 나주 혁신점 등 5곳을 확정했다. 20여 汰?추가로 모집한 뒤 7월 중순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p>
<p>쿡풀 프랜차이즈는 물류시스템을 전국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세계 맥주와 꼬치식 요리로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테이크아웃도 준비해 고객들이 쉽게 음식을 살 수 있도록 했다.</p>
<p>쿡풀은 다른 가맹점과 달리 '투자원금 보장제'를 시행한다. 이는 가맹점이 어느 정도 매출을 올리지 못해 투자원금 반환을 요청할 경우 투자비용을 본사가 모두 보장해주는 제도이다. 단, 가맹점은 본사 교육 프로그램을 전부 이수하고 규정 영업시간을 지켜야한다는 조건이 있다.</p>
<p>그만큼 프랜차이즈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이야기다.</p>
<p>쿡풀은 가맹점 오픈 전날 또는 당일, 주류를 모두 무료 지원하기로 했다.</p>
<p>쿡풀 신용호 이사는 "제갈량이 3공(공개, 공정, 공평) 정신을 통해 부하들을 다스린 것처럼 우리도 공개, 공정, 공평이라는 슬로건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를 투명하고 공정, 공평하게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p>
김도연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csrout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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