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한 대학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장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삼성서울병원에서 오는 환자의 감염여부를 신뢰하기 힘든 상황에서 무작정 환자를 받을 수는 없다"면서 "지금 상황에서는 전원 병원으로의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삼성서울병원 입원 환자는 진료하지 않는 게 최선의 조치"라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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