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940년 공산당에 입당했으며 1980년대 들어 대외연락부 부장, 중앙조직부 부장 등 당 중앙 요직을 두루 거쳤다. 1993년부터 5년간은 상무위원장을 맡았으며 1995년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고인은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과 권력 다툼을 벌이다 실각했다. 유족으로 부인 위원(郁文) 여사와 2남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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