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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강원 삼척시 교동에 짓는 아파트 ‘e편한세상 삼척교동’에 대한 청약을 오는 17일부터 순위별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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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로 지어져 높이에 따라 북동쪽으로 동해바다, 남서쪽으로는 봉황산 조망이 가능하다. 동해 해수욕장, 봉황산 삼림욕장이 단지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삼척의료원, 삼척보건소 등 의료시설과 삼척시청 삼척세무서 등도 단지에서 가까운 편이다.
대림산업은 삼척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시설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서실과 그룹 스터디룸을 별도로 설치한다. 피트니스센터, 북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도 입주민 공동시설로 들일 예정이다. 지하주차장에는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LED(발광다이오드) 자동 조명 제어 시스템을 적용, 관리비 절감이 예상된다.
층간 소음 및 단열 설계도 적용한다. 입주민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두 배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할 계획이다. 결로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삼척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냉기가 유입되는 부분에 단열 설계를 적용한다.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삼척시 보건소 근처인 남양동 343의 1에 마련돼 있다. (033)573-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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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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