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소람 기자 ] 한국경제TV 간판 프로그램인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특공주’(오늘 특징주, 내일 공략주·사진) 코너에 와우넷 베스트파트너가 출연해 각각의 공략주를 제시했다.
안병일 파트너는 지난 8일에 위메이드를, 9일엔 디엔에이링크를 제시했다. 이 두 종목은 각각 제시일 이튿날에 0.74%와 5.5%의 수익을 냈다. 김우신 파트너는 9일에 후성을, 11일에는 한국항공우주를 제시해 이튿날 이들 주가는 각각 0.2%와 0.4% 올랐다.
안 파트너는 위메이드에 대해 신작 게임 ‘미르의 전설2 모바일’을 출시하는 등 중국 모바일 게임주로서 프리미엄이 있다는 점에 투자 포인트를 뒀다. 목표가 5만3000원, 손절가 3만8000원을 제시했다. 디엔에이링크에 대해선 유전체 분석사업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업체인 점과 아시아인 유전자 정보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꼽아 목표가 2만5000원과 손절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 파트너는 후성에 대해 정부의 ‘냉매 쿼터제’에 따른 냉매 품목 가격 상승 및 반도체용 특수가스 C4F6(육불화부타디엔)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을 들었다. 목표가는 6000원, 손절가는 4500원을 제시했다. 한국항공우주에 대해선 올해 사상 최고 매출 및 이익이 예상되고 차트상으로도 상승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목표가 7만5000원, 손절가 6만6000원을 추천했다.
한편 ‘실전 투자 와우스탁킹’ 6월 대회는 권정호 파트너가 59.8%의 계좌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59.7%의 수익률을 거둔 안 파트너였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을 가지고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요일~목요일 밤 10시에 생방송한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종목 정보 및 수익률은 한국경제TV 대박천국 홈페이지(wowtv.co.kr)와 와우넷(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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