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근영, 성균관대 입학 당시 스펙이…'이 정도였어?'

입력 2015-06-15 09:03   수정 2015-06-15 09:57

아빠만 졸졸 따라다니던 아이들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한층 더 성장했다. 늘 아빠 뒤에 숨던 어린 아이들은 어느새 누구와도 친구가 되어 곧잘 어울릴 정도로 성장하며 흐뭇한 케미를 선사했다. 어느새 이만큼 컸나, 아빠들은 또 한번 감격해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코너별 시청률(전국)은 지난 주 대비 0.5%P 상승한 14.2%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무려 50주 '연속 1위'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전무후무한 '슈퍼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방송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2회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에서는 이렇듯 아이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어울리는 모습을 방영했다. 아이들의 친화력은 스펀지 같았다. 만나는 모든 사람과 금세 친구가 됐다. 지온은 성시경 삼촌과 또 다른 부녀케미를 선보였다. 시경 삼촌에 천정에 붙은 끈끈이 장난감을 떼어주자 활짝 웃으며 바로 마음을 열었다. 삼촌을 깨워주려 뽀뽀를 하는 등 먼저 장난을 치며 놀았다. 급기야 간다는 삼촌에게 가지 말라는 의미의 손사래를 치기도 했다. 아빠와 생태학교에 놀러 간 지온은 오리뿐 아니라, 뱀 등도 거침없이 쓰다듬으며 '오포읍 하이디' 다운 환상의 동물케미를 선보였다.

아이들은 다름 사람과의 관계를 이끌어 갈 정도?성장했다. 체조교실에서도 어울리지 못했던 사랑은 오랜만에 만난 친척 미우와 다케루를 나서서 보살피며 적극적으로 관계를 형성했다. 눈 감고 달리기를 하다가 다케루가 넘어져 무릎을 다치자 사랑은 먼저 뛰어가 다케루의 얼굴을 보듬었다. 아빠의 선생님 집에 놀러 갔던 서언은 옆방에서 누나들의 목소리가 들리자 이내 달려가 “까르르” 특유의 웃음소리까지 내며 나서서 어울렸다.

일심동체 쌍둥이는 세상 둘도 없는 친구였다. 서언과 서준은 형제이지만 때론 친구 같은 모습으로 둘도 없는 케미를 선보였다. 아빠가 잠깐 자리를 비워도 둘만의 신호를 써가며 즐겁게 잘 놀았다. 서언이 흙을 던지자 서준이 도망가는 등 이제는 말이 통하는 쌍둥이는 둘만 있어도 다양한 놀이가 펼쳐졌다. 둘이서 맨발로 잔디를 밟으며 뛰어다니고, 어른들은 알아 들을 수 없지만, 둘만 통하는 “오디” “쪼~기” 같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보기 좋은 한 쌍의 커플이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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