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명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가계대출 기준금리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사상 최저 기록을 이어갔다.
전국은행연합회는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 1.78%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1.75%를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5월 잔액 기준 코픽스도 전달보다 0.07%포인트 떨어져 2.22%를 기록했다. 신규 취급액·잔액 기준 코픽스 모두 2010년 2월 도입 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은행연합회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저금리 예금이 새로 반영돼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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