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5일 차이나 유니버설 자산운용사와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부산이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 성장·발전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05년 1월 중국 상하이에서 설립한 차이나 유니버설 자산운용은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56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등 중국 내 6위권 자산운용사다. 시 관계자는 “차이나 유니버설 자산운용을 부산에 유치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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