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잡는 것이 탈모치료의 핵심, 비절개모발이식 등 단계별 치료 이뤄져야

입력 2015-06-16 09:00  


흔히 탈모는 유전적으로 발생하며, 완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일부는 맞지만 일부는 틀린 소리다. 우선, 탈모가 유전적 요인이 강한 질환인 것은 맞다. 하지만 꼭 유전에 의해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영양불균형, 수면부족 등 다양한 원인에서 생긴다. 이것이 젊은 남성은 물론 여성 탈모환자도 쉽게 볼 수 있게 된 이유다.

젊은 남성이나 여성 등 나이가 어린 탈모환자일수록 치료에 대한 의지가 높지만, 탈모는 치료가 불가능한 병으로 알고 지레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 역시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렸다. 탈모는 초기에 탈모병원을 찾아 약물치료나 주사요법 등을 한다면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다. 탈모부위에서 새로 머리가 돋아나게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완벽한 치료로 볼 수는 없지만 탈모의 확산과 진행을 막을 수는 있다. 다만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면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치료가 가능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이 시기를 놓쳤거나 좀 더 확실한 치료효과를 보고 싶다면 완치에 모발이식을 통해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발이식은 자신의 후두부 머리카락을 이마나 정수리 등 탈모부위에 옮겨 심어 탈모부위에서 머리카락이 자라게 하는 방법이다. 새로 머리카락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머리카락을 옮겨 심는 것이라 엄밀히 말해 완치는 아니지만 필요한 부위에서 모발이 자라게 해준다는 점에서 탈모치료의 종착역으로 꼽힌다.

모발이식에 사용되는 후두부 모발은 평생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식 후에는 평생 탈모의 우려가 없고, 근본적으로 머리카락을 자라게 해주므로 탈모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발이식을 선호한다. 최근에는 모발이식 중에서도 비절개모발이식의 인기가 높다. 비절개모발이식은 통증과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빨라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비절개모발이식까지 대중화되면서 모발이식 잘하는 곳 추천, 모발이식 전문병원 비용, 비절개모발이식 3000모 가격, 후기 등의 문의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수술법이 선보여지고 있는데, 비절개모발이식 중 주목할만한 수술법이 CIT수술이다.

CIT수술은 모발이식의 결과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생착률에 집중한 수술법이다. 수술 과정에서 모낭손상률을 낮추는데 주력하여 생착률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미국 존 콜 박사에 의해 고안된 CIT 수술을 한국에서는 포헤어모발이식이 선보이고 있는데, 지난 달 병원이 확장이전하면서 레이저포인트를 도입하여 좌우대칭과 균형을 살핀 더욱 정교한 디자인을 더해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포헤어모발이식 민영기 원장은 “탈모는 반드시 치료하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나아질 수 있는 질환”이라면서 “환자들과 함께 고민해 만족할 수 있고, 자연스럽고 안전한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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