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엄중한 현안산적…조속한 총리 인준 부탁"

입력 2015-06-16 09:2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16일 "국회가 정치적 공세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총리 인준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은 정말 납득하기 어렵다"며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최 총리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메르스 사태 및 서민경제 어려움과 극심한 가뭄까지 모든 현안이 국무총리가 진두지휘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임 총리 인준이 지연돼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강조했다.

최 총리대행은 또 "신임 총리의 임명이 지연될수록 정부가 혼연일체가 돼 메르스 사태를 조기에 종식하고 경제 어려움을 해결하며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커다란 장애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임 총리가 중심이 돼 국민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고 국정 전반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인준이 절실하다"며 "하루속히 국무총리 인준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 총리대행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대해서는 "이번 주가 메르스 확산의 고비가 될 전망"이라며 "정부는 지금처럼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은 놓지 않되 필요 이상으로 국민 불안감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