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정규·비정규직 구분없이 건강체크"

입력 2015-06-16 18:19  

서울시가 16일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연락이 닿은 삼성서울병원 비정규직 1700여명 중 73명이 발열과 기침 등 증세가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삼성서울병원이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직원은 없다"고 해명했다.

병원 측은 이날 언론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정규직, 비정규직 구분없이 전직원 844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매일 2회씩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면서 "이 결과 발열 혹은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직원이 15일 현재 총 608명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 병원은 또 "직원클리닉을 통해 진찰한 결과 466명은 정상으로 확인됐으며, 증상으로 봤을 때 필요한 경우 유전자검사(PCR)도 했지만 이 중 양성이 나온 직원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증상이 있는 직원에서 대해서는 직원클리닉 통한 진료를 계속 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