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공유형 주택대출 저금리에 '없던 일로'

입력 2015-06-16 20: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토부, 시범사업 무기 연기


[ 이현일 기자 ]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연 1%대 금리로 은행 돈을 빌려주는 수익공유형 주택담보대출 시범사업이 무기한 연기됐다.

국토교통부는 30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던 수익공유형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를 잠정 연기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연 1% 초반의 변동금리로 무주택자나 1주택자에게 아파트 구매자금을 빌려주는 대신 7년 뒤 집값 상승분을 은행과 나누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 상품을 준비했지만 최근 3개월 연속 전국 주택 매매건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시장 과열 우려가 제기돼 출시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가계부채가 1100조원을 넘어섰고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로 내리면서 수익공유형 주택담보대출의 가치가 떨어진 것도 연기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咀척醮?/a>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