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현미·마늘·파프리카…면역력 강화에 도움"

입력 2015-06-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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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協, 10개 식품 발표


[ 이준혁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유행하면서 면역 강화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메르스 예방을 위한 면역력 증강 식품 10가지를 선정해 16일 발표했다. 현미 마늘 파프리카 고구마 고등어 돼지고기 홍삼 표고버섯 견과류 요구르트 등이다.

현미에 포함된 옥타코사놀과 베타글루칸 등은 면역 강화에 효과가 있다. 또 마늘의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은 감기 증상을 완화시킨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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