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Biz] '마음이 멍든' 소년원생들 월 1회 정신과 상담

입력 2015-06-16 20:45  

법무부 - 신경정신의학회 MOU


[ 김인선 기자 ] 법무부가 정신질환을 앓는 소년원생을 돕기 위해 17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다음달 협약이 발효되면 전국의 모든 소년원생은 정신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결과에 따라 월 1회 이상 전문치료와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3월을 기준으로 정신병력이 있는 소년원생은 전체의 22.6%에 이른다. 지난해 10월 법무부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소년원생의 43%가 행동장애를 겪는 등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도움으로 연수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행 청소년의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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