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방송 출연 후 매출 떨어져"…이유는?

입력 2015-06-17 02:47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이 방송 출연 이후 증가한 손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는 최현석, 이연복, 샘킴 등 대세 셰프들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손님들이 정말 많이 늘었지만, 매출액은 크게 줄었다. 그 전에는 제가 코스 요리를 주로 했지만, 이제는 일반 메뉴를 찾는 손님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많은 분이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요리를 다 대접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전했다.

또한 이연복 셰프는 “이제는 어디 가서 음식 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다녀도 되겠다”며 “내가 젊었을 때는 사람들이 음식 하고 다니는 것을 숨기려고 했다. 그때는 다들 창피하게 생각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셰프’에서 이연복은 식재료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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