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건설, 강세…"파르나스 호텔 매각 지연 우려 과도"

입력 2015-06-17 09:29  

[ 최성남 기자 ] GS건설이 최근 주가 약세를 딛고 반등에 나서고 있다.

17일 오전 9시26분 현재 GS건설은 전날 대비 1.51% 오른 2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GS건설 주가가 파르나스 호텔 매각 지연에 따른 유동성 위험과 실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최근 한 달간 16% 하락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애널리스트는 "파르나스 호텔의 2대 주주인 무역협회가 최근 이사회에서 GS건설과 GS리테일 간 파르나스 호텔 지분 양수도에 대한 동의 안건을 통과시켰다"며 "이달 내 매각이 완료되면 유동성 위험이 재발할 우려가 축소된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매각금액은 7500억원에서 8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매각대금이 회수되는 오는 3분기에 3000억원의 매각차익이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