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활용

입력 2015-06-17 11:00  

한국은행 금융 통화 의원회는 기준금리를 1.5%로 결정하면서 사상 초유의 저금리 시대가 되었다. 기준금리가 내리면서 안정적인 이자 수익률은 불리해졌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아지면서 이자 부담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물론 대부분의 은행들이 금융채를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은 아니다. 아무리 기준금리가 낮아져도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 실제 아파트담보대출 이율은 오히려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 전문가들은 “6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하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올 초부터 주택 매매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가계부채가 크게 늘었고, 연말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 중후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2015년 9월부터 두 차례에 걸친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 가계부채 관리는 철저한 계획이 중요하다.

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훗날 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시기가 도래하면, 과도한 부채는 막중한 이자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냉철하게 판단해서 계획을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서 대부분의 恣뉘湧?주거래 은행 및 인근 금융사만 비교한 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융자도 쇼핑을 할 때처럼 다수의 은행을 꼼꼼히 비교한 후에 선택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은행별로 부수적인 거래 항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주거래은행이라고 본인에게 가장 낮은 이율을 제시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주요 은행에 비해서 인식이 다소 낮은 지방은행 및 보험사 등도 결코 외면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융자는 저축이나 예금처럼 자금을 맡기는 게 아니라, 돈을 빌리는 행위로 오직 금리와 조건만을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 개인별 상환 계획에 따라서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달라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비거치를 선택하면 다소 금리를 할인해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자율과 지나치게 생각해서 월 불입액을 무리하게 설정하면 안 된다. 자칫 중도상환수수료를 내면서까지 갈아타기를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은 현재의 경제적 상황과 미래의 변수까지 감안해서 냉철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주거, 사업, 투자, 자녀 등 유동성이 크다면 매월 이자만 불입하는 거치형으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옵션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한다. 현재 근저당설정비가 금융사 부담이기 때문에 최초 원금을 기준으로 3년까지는 조기 상환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되고 있다.



* 은행별 금리비교 서비스 활용해서 이자를 절감해야

한국경제 한경닷컴은 뱅크-아웃렛(www.hk-bank.co.kr / 1600-2599)을 통해서 온라인 무료 금융 콘텐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요자들이 모든 금융사의 상품을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은행 및 보험사 등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각양각색으로 부수적인 거래 항목에 따라서 금리와 조건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중요하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은행별 아파트 / 주택 / 전세자금 등 금리와 조건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으며, 매월 불입하는 원금과 이자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대출이자계산기 및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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