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텐츠는 6월 17일(한국 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E3 PC 게이밍쇼 현장에서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해골왕 '레오릭'은 죽더라도 유령의 모습으로 상대방을 괴롭히며 시간이 다 되면 아군 본진이 아닌 해당 자리에서 부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우서나 티리엘처럼 죽은 이후 일시적으로 조종이 가능한 영웅들은 있었지만, 레오릭의 경우 죽은 이후 지속적으로 적을 괴롭힐 수 있다.
'히어로즈' 개발팀은 레오릭과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영웅으로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소개되는 최초의 지원가 영웅 '수도사'도 공개했다.
블리자드 측은 "해당 장르에서 주로 봤던 영웅 유형의 한계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고 싶었고, 모두가 예상치 않는 것들을 기대하게끔 게임을 진화 시켰다"라고 밝혔다.
'영원한 분쟁'은 오는 6월 23일 공개 테스트 서버를 통해서 먼저 소개된 후, 6월 30일 정식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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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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