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수출상담회는 유망상품을 보유했으나 자력으로 수출이 어려운 도내 내수기업 또는 수출초보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수출이 어려운 기업에는 전문무역상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통한 해외진출 기반 및 수출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상담회에는 '㈜한화무역'을 포함해 가정용품, 식음료,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계류 등을 취급하는 전문무역상사 3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중소기업 100여개사와 1대 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영문무역서식 작성법, 해외바이어 상담기법 교육 및 수출초보 맞춤 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자격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으로 도내 제조시설 혹은 사무소가 있으며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모집은 오는 7월3일까지이며, 신청은 중기센터가 운영하는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031-259-6145)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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