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메르스, 잠복기 최대 6주까지…잠복기 중에도 바이러스 확산 가능

입력 2015-06-17 18:51  


인천 메르스

인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간호사 격리자가 2차 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메르스 잠복기에 대한 연구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 연구팀의 '임상 감염병리학' 발표 사례에 따르면 메르스 최대 잠복기가 길게는 6주(42일)까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연구팀은 "어떤 이들은 외부 활동을 막을 만한 특별한 증상이 없는 잠복기 동안에도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송대섭 고려대 약대 교수는 "메르스의 잠복기 2주는 실험으로 확인된 게 아니고, 중동지역 환자들의 임상 양상을 기반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가이드라인을 정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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