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금융권 취업엔 한경 테샛이 베스트죠"

입력 2015-06-17 21:39  

"테샛은 경제학 기본기 다지는 실속 있는 시험"

28회 동아리 대상 차지한 서울대 Economic Review
"인·적성 시험에도 큰 도움…한경+로 아침마다 스터디"




“함께 공부하는 회원들과 꾼준히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였어요. 이른 아침 학교에 나와 테샛에 출제되는 주요 핵심 경제개념용어를 활용한 시사경제 스터디는 면접과 인·적성시험에도 많은 도움이 됐죠. 시험 준비에는 부지런함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서울대 경제동아리 ‘SNU Economic Review’ 회원인 조선경 씨(사회학 4)의 얘기다. 조씨는 테샛 시험 준비는 꾸준히 쌓은 내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치러진 제28회 ‘한경 테샛’ 동아리대항전에서 서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SNU Economic Review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대 경제동아리가 테샛 동아리대항전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 학생 중 상위 5명의 평균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동아리대항전에서 이 팀(조현철, 조선경, 박지? 김성중, 최슬기)은 평균 262점(300점 만점)으로 대학 부문 1등을 차지했다.

SNU Economic Review는 서울대 경제매거진 동아리로 2011년 9월 만들어졌다. 2009년 경제신문 스터디로 출발해 학내 유명 경제동아리로 입지를 다졌다. 한 학기 활동 인원은 20명 내외로 매거진 발행과 경제신문 스터디를 하고 있다.

동아리회원들은 경제기사를 읽은 뒤 내용을 ‘Mindmesiter’라는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정리한다. 마인드맵으로 핵심 주제를 구조화해 아침 브리핑 시간에 개인이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고 발표한다.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 이들은 매일 아침 8시30분부터 시작되는 한국경제신문을 활용한 신문 스터디에도 적극 참여했다.

조씨는 “테샛 준비와 신문 스터디가 경제 공부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이었다”고 귀띔했다. 조현철(사회교육 4), 박지균(사회교육 4)씨도 “금융 공기업을 준비하는 데 테샛만큼 좋은 시험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테샛은 얕은 지식만으론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기출문제를 활용해 취약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는 조현철 씨는 특히 재무, 회계, 회사법 같은 까다로운 분야는 스터디를 통해 함께 공부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생글생글에 연재되는 ‘시사경제 뽀개기’와 ‘경제 상식퀴즈’를 활용해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기본기를 탄탄히 다졌다.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박씨도 한국경제신문 온라인판인 ‘한경 플러스’를 활용해 매일 신문을 읽고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들은 “테샛 동아리대항전 도전을 통해 함께 토론하고 編曠?게 인생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희 연구원/장두원 경제교육연구소 인턴 기자 seigichang@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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