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42) 전 MBC 앵커가 종합편성채널 MBN으로 새 둥지를 틀었다.
18일 한 매체는 김주하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주하가 MBN으로 가게 돼 7월 1일부터 정신 출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6월 이후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오갔고, 최근 최종 결정을 하게 됐다"며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뉴스를 진행하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주하 앵커의 MBN 이적 소식에 한 달 전 김주하 앵커의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김주하 앵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종합편성채널 행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만약에 갔으면 벌써 갔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생각해온 만큼 신중히 고려해 거취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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