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달러 조정 속 지지력 탐색 전망"

입력 2015-06-19 08: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채선희 기자 ]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한 후 달러화 조정 속 지지력을 탐색하는 장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6.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07.10원)보다 1.45원 하락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달러화의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FOMC 결과가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훼손된 모습은 아니지만, 좀 더 매파적인 정책 스탠스를 기대하며 달러화 강세 베팅이 지속됐던 만큼 달러화는 단기 되돌림을 요구받고 있는 것이다.

손 연구원은 "달러·엔 환율이 122엔 초반까지 조정될 가능성을 열어두면 원·달러 환율은 1100원을 테스트할 수도 있다"며 "그러나 그리스 불확실성,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 수출부진 등의 부담 등은 원·달러 환율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예상 범위로 1101.00~1110.00원을 전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